|
|
|
|
|
|
 |
| |
저자 개인이 자기 저작물을 출판사에 의뢰하여, 자기 경비로 출판하는 것입니다.
'자비출판'이란 저자가 '자기 돈으로 경비를 대어 책을 낸다'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당사가 이 분야의 특화를 위해 1997년, 웹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주메뉴로 공식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 용어는 굉장히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개인출판'은 거의가 형식상 '자비출판'이기 때문에 따로 그렇게 부를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생소한 용어를 만들면서까지 지향했던 '자비출판'의 논점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도대체 비용을 '얼마만큼' 들여야 '출판'이라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비용이 얼마가 들든지 유명 출판사의 문만을 노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분명한 목적(?)을 가진 좀 특이한 자비출판입니다.
역시 비용문제를 떠나서 어떤 출판사든 원고를 책으로 내 줄 수 있는 곳이면 된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일반적인 자비출판입니다.
그리고 비용이 가용범위에 있어야 책을 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저희 출판사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검색만 하면 관련사이트가 수십개씩 쏟아져 나오는 지금, 오히려 더욱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이제와서 다시 그 의미가 기존 '자비출판'의 개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기획출판 VS 자비출판'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비출판 VS 자비출판'의 이야기입니다.
이에 저희 사이트에서는 'TOP 방식'이라는 한 마디를 더 붙이기로 했습니다.
'TOP 방식 자비출판'
이 방침으로 저희는 또 다른 10년의 변화상을 추구해 나가려고 합니다.
|
|
|
|
|
